매일성경 | 쉬운성경 창세기(Genesis) 10장 말씀 | 야벳의 자손 | 함의 자손 | 셈의 자손 | 하루묵상
창세기는 영화나 드라마의 매력적인 소재가 될만큼 스펙터클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딱딱한 언어로 이루어진 성경은 처음 읽는 사람에게는 이해하기가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쉬운 성경으로 재미있는 창세기 말씀을 읽어보시죠.
창세기 10장
- 노아의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홍수가 있은 뒤에 그들은 여러 자녀를 낳았습니다.
-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입니다.
-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이며,
-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입니다.
- 지중해 해안에 사는 사람들은 야벳의 아들들에게서 퍼져 나왔습니다. 이들은 말이나 종족, 나라에 따라 갈라져 나갔습니다.
-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입니다.
-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이며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입니다.
- 구스는 니므롯을 낳았는데, 니므롯은 땅 위의 첫 용사가 되었습니다.
- 니므롯은 여호와 앞에서 뛰어난 사냥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앞에서 니므롯처럼 뛰어난 사냥꾼'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 처음에 니므롯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빌론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니므롯은 그곳을 떠나 앗시리아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니므롯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를 세웠습니다.
- 니므롯은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큰 성인 레센도 세웠습니다.
-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습니다(블레셋 사람들은 가슬루힘의 후손입니다).
-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았습니다.
- 가나안은 또 여부스와 아모리와 기르가스와
- 히위와 알가와 신과
- 아르왓과 스말과 하맛을 낳았습니다. 가나안의 자손은 사방으로 흩어졌습니다.
- 가나안 자손의 땅은 시돈에서 그랄을 거쳐 가사까지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입니다.
- 이들은 모두 함의 자손입니다. 이들은 말과 땅과 나라에 따라 갈라져 나갔습니다.
- 야벳의 형인 셈도 자녀를 낳았습니다. 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입니다.
-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입니다.
-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입니다.
-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습니다.
-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한 아들의 이름은 벨렉인데, 그가 사는 동안, 세상이 나뉘었기 때문에 벨렉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다른 아들의 이름은 욕단입니다.
-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 오빌과 아윌라아와 요밥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욕단의 아들들입니다.
- 이들은 메사와 동쪽 땅의 산악 지방에 있는 스발 사이에서 살았습니다.
- 이들은 종족과 말과 땅과 나라에 따라 갈라져 나간 셈의 자손들입니다.
- 이들은 나라에 따라서 정리한 노아의 자손입니다. 홍수가 난 뒤에 이 종족들을 통해 땅 위에 온 나라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루묵상
창세기 10장에서는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자손들에 대해서 나열하고 있습니다. 홍수가 나서 모든 사람들이 사라졌지만, 노아의 자손들이 각 땅에 흩어져 땅을 다스리고 경작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종종 '누가 누굴 낳고 낳고...' 이런 식으로 기록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엔 왜 이렇게 종이 낭비를 했을까?, 이런 부분만 빼도 성경이 훨씬 얇아질텐데... 이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들의 이름을 기록한 것이 이해되지 않지만, 그래도 언젠가 일독을 마치는 날이 오면, 어느 정도 조금은 깨닫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기를 기대해 봅니다.
내일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되니까, 벌써 내일 말씀 읽기가 기대됩니다.
